동서발전, 전기설비 절연 진단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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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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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소 전기설비 정비의 핵심기술인 절연상태 진단기술을 확보해, 자체 기술력으로 전기설비를 진단 및 평가할 수 있게 됐다.

동서발전은 2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한규 사업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김병한 전력연구원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설비 절연 진단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길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설비 절연 진단 기술력 확보로 발전소 수명평가의 자체시행 등 수익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IPP 발전소를 비롯해 괌, 세부 등 우리가 진출해 있는 해외발전소까지 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그동안 외부기관에 의뢰해 왔던 전기설비 진단업무의 자체 수행을 통해 올 한해 약 13억 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발전소의 불시정지를 예방해 설비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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