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는 오는 9월부터 국민연금공단 등 연기금이 보유한 기업 주식의 주주권 행사를 시작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내용을 보고 받은 적 없다”고 24일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물론, 주주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미래기획위원회에 확인해 본 결과 공식 입장을 정한 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대통령 산하 위원회는 부처와 달리 제도를 실행하는 기구가 아니다"며 "그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