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제10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IAC)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한국의 5.18 기록물과 일성록을 심의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등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과 조선후기 국왕의 동정이나 국정 운영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일성록(日省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과 조선후기 국왕의 동정이나 국정 운영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IAC의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지면 등재가 확정된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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