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사진=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방송캡처화면] |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베이스볼 투나잇야'(베이스볼야)에 검은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방송 말미에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부고를 전했다.
고인이 사망한지 하루만에 생방송 진행에 나선 김 아나운서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함께 '베이스볼야'를 진행해오던 송지선 아나운서가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힘든시간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진실과 진심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울먹였다. 이날 방송을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발인식은 오늘(25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발인장지는 성남영생사업소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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