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지난 21일 아이슬란드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되면서 유럽 지역에서 약 500대의 항공기가 24일 운항을 취소했다고 유럽 관제 당국인 유로컨트롤이 밝혔다. 유로컨트롤은 "25일에는 덴마크 일부 지방과 노르웨이 남부, 스웨덴 남서부 등지로 확산재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독일 기상청은 이날 밤 부터 독일에서는 함브루크와 브레멘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베를린 공항도 유사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