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에 박계각 교수·배성부 등대장

목포해양대학교 박계각 교수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배성부 등대장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올해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으로 목포해양대학교 박계각 교수(51)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배성부 등대장(45)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오후 3시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릴 제2회 ‘항로표지발전 세미나 및 등대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으로 선정된 박 교수와 배 등대장에게 기념패와 기념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 및 항로표지 기술개발과 정책수립 자문위원, 전문가로 일하고 있으며, 배 등대장은 지난 1991년 4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약 20년간 마산청 관할 항로표지를 성실히 관리해 해양교통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16회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유치를 위한 분위기 확산과 항로표지 관계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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