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 5만4000원↑ [대신증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요금 인상 규제가 해소되고 가스전 가치가 부각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000원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8%·7.4% 증가한 8조8331억원· 645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7% 늘어난 86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양 연구원은 “가스전 지분가치가 2010년말 정부가액 대비 약 57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가스공사 석유개발(E&P)사업가치가 재부각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현주가가 절대적인 저평가영역에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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