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하이메탈, AMOLED 매출 성장 기대감에 6%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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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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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덕산하이메탈이 하반기 폭발적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매출 성장 기대감에 6% 이상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6.27% 상승한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AMOLED 사업부문의 매출은 2분기를 기점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유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5.5세대인 A2 Phase1 라인이 5월부터 신규 가동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됨에따라 필요 소재의 양이 늘어나고 결국 동사의 공급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비록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SMD의 라인 증설이 일부 지연되긴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산하이메탈의 2011년 유기재료 매출은 2010년 337억원보다 133% 성장하는 78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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