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FTA체결에 따른 농산물의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부응해 1사 1촌이 상생․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 후 참석자들은 고구마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세청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지역특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자매결연마을 인근의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짝퉁 운동복 120점과 과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문화행사를 가졌다.
관세청은 앞으로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주말농장 등 상호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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