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파고다어학원의 박경실 회장이 여성 최초로 한국학원총연합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학원총연합회 제 12대 회장 선거에서, 총 184표 중 103표를 득표해 연합회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이로써 박 회장은 오는 2014년까지 한국학원총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당선 직후 “현 시점에서 학원이 처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생교육자로서 존경 받는 우리 학원인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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