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탈북주민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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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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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산대학교병원은 24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은 탈북주민을 위한 전용창구와 상담실을 개설하여 진료편의를 돕는다.

또 소정의 진료비를 감면하는 등 탈북주민 의료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탈북주민은 전국적으로 약 2만여명, 부산에는 8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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