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책> '말 한마디가 천냥 빚도 갚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5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김옥림 지음/팬덤북스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이 책은 말은 곧 인격이며, 그 사람이 가진 무형 자산이자 미래를 열어 주는 열쇠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을 세워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현대 사회에서 말은 생각을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능력을 끌어올려 미래를 여는 중요 수단이다. 한마디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일에 성패를 좌우한다.

포드 자동차 창업주 헨리포드는 “성공 비결이 있다면 남의 입장에 설 줄 아는 지혜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처럼 남의 입장을 이해한 다음 매사를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 그가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소통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며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기 때문이라고 책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대화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상대방의 의중을 읽어내 자신의 의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하다. 이 책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타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멋진 삶을 살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긴 성공한 인생들의 이야기와 그 안에서 소통의 비법을 찾아 실생활에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게 풀어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