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만서 '아발론 온라인'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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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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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대만의 온라인게임사 화이를 통해 실시간전략게임(RTS) ‘아발론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발론 온라인은 대만에서 서비스되는 최초의 온라인 전략게임이다.

위메이드측은 현지에 최초로 서비스되는 온라인 RTS로 시장을 선점, 매출 구조 다변화를 이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에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게임 모드와 40종 이상의 영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경호 위메이드 사업본부장은 “대만 시장은 매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약70%, 1인당 게임 지출금액 월 평균 457대만 달러에 달하는 구매력과 충성도가 검증된 시장"이라며 "아발론 온라인의 강점인 방대한 콘텐츠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대만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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