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PC의 진화..TV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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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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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공간활용 높인‘스마트 One AF315’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공간 활용성을 높인 올인원(All-In-One) PC ‘스마트 One AF315’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인원 PC는 데스크톱의 모니터와 본체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군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돼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번 제품은 테두리(베젤)를 11㎜로 줄여 화면 집중도를 높였다.

풀고화질(HD) TV 수신 및 녹화 기능을 탑재하고 PC용 리모컨,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성능도 강화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폰셰어(Phone share) 소프트웨어도 갖췄다.

이를 통해 PC 화면의 QR(Quick Response)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메시지와 연락처를 PC에 저장할 수 있으며 PC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원터치 3D 버튼을 통해 2D에서 3D 전환이 간편하며 3D SRS 사운드도 탑재했다.

올인원 전용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5와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으며 USB 3.0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9만원이며 3D 안경 1개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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