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탈북주민 의료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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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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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윤미량 소장, 부산대병원 박남철 병원장, (사)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 신미녀 대표.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부산대병원이 24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및 새롭고 하나 된 조국을 위한 모임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부산대병원은 탈북주민을 위한 전용 창구와 상담실을 개설해 진료 편의를 돕고 소정의 진료비를 감면하는 등 탈북주민 의료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탈북주민은 전국적으로 약 2만여명에 이르며 부산에는 8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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