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단어 3만' 日 앱스토어 첫날 유료 판매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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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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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포도트리는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 ‘슈퍼 영단어 3만’이 출시 하루만에 일본 앱스토어 유료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앱스토어 출시 당일, 학습 관련 앱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 영단어 3만은 포도트리가 지난 3월 한국서 출시해 유료 부문 1위를 차지한 동명 앱을 일본 시장에 맞개 개발한 영어 어휘학습 앱이다.

영어 단어 학습 교재 50권 분량에 토익, 토플, GRE, 미국 학년별 영단어 등으로 분류해 초중등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수준에 따라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수준 높은 UI/UX 디자인과 방대한 양의 어휘 DB에 대해 일본 이용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포도트리는 3D 장난감 앱 ‘큐브 독-3D 토이’를 다음달 초 미국 앱스토어에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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