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R-16 Korea 한국대표선발전,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동근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KBSN,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R-16 Korea 한국대표선발전’의 세부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페스티벌이 단순한 비보이대회가 아닌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전국 관람객 수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젝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R-16 Korea 한국대표선발전’은 오는 7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를 뽑는 예선전으로, 내달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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