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관내 8개 병원과 '모범납세자 우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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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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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25일 모범 납세자와 소속 근로자들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을지대학병원 등 8개 병원과 ‘모범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청 관내 사업자 중 ’11년 납세자의 날에 정부포상 및 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55개 업체의 모범납세자와 소속 근로자 약 4000여명도 10%~20%의 의료비 할인 혜택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박 청장은 “성실한 소상공인까지 모범납세자로 적극 발굴․지원하여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토록 하겠다“며 ”아울러 대전청은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처장은 “대전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차석 대전청장과 을지대학병원 진료제2부원장,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장, 미래여성병원장, 램브란트치과원장, 플랜트치과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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