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영항공사 미아트, 보잉 767-3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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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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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몽골 한정탁 특파원) 몽골 국영 항공사인 미아트(MIAT)가 25일(현지시간) '보잉 767-300' 기종 1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비행기는 미국 에어리스로부터 임대한 것으로 임대기간은 2013년까지다.

이 항공기는 1996년 제작됐으며 1만8125회에 걸쳐 약 38만시간을 비행했다. 일반석 245석과 비즈니스 18석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아트는 현재 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유럽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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