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진정한 파트너로 보려는 인식의 전환과 중소기업 스스로도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 등 시장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이 보다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공정위는 전했다.
이밖에도 김 위원장은 삼성테크와 태화프라스틱, (주)해덕파워웨이 등 15개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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