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한전 포천지점장(사진 왼쪽)과 신종훈 포천소방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25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점과 화재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력·장비지원, 전기 관련 교육지원, 합동훈련 참여, 재난 예방활동, 사회봉사 참여 등에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단절되지 않은 전기로 인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이 지연되거나 소방관이 감전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신종훈 소방서장은 “지난해 포천소방서는 357건의 화재를 비롯해 1만3000여건이 넘는 재난현장 출동이 있었다”며 “한전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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