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변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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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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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이봉주·남한강 마라톤대회 29일 팡파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한강변과 팔당호반의 수려한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려요’

‘제13회 양평 이봉주·남한강 마라톤 대회’가 오는 2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하프코스(21.097㎞)와 단축코스(10㎞), 건강달리기코스(4.2㎞)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비는 단축코스 3만원, 건강달리기코스 1만원이다.

이미 50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다.

주최 측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코스와 부대시설 등 점검을 마쳤다.

행사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남한강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친환경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참가자는 집결 시간인 오전 7시30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가벼운 조깅과 함께 몸을 푸는 것이 좋다”며 “대회장 주변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대회사무국(☎031-231-5511), 양평군청 총무과(☎031-770-2146). 홈페이지(www.hangangmarath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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