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24일 국립직업전문학교인 한국 폴리텍의 이동기술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23일부터 1년 동안 운영할 교육센터는 컴퓨터, 전기, 공조냉동설비, 기계 등 4개 과정으로 전기설비 실무위주 교육, 특수용접 및 산업설비 기술교육, 멀티미디어 및 컴퓨터 관련 기술교육 등을 훈련한다.
모두 80명이 교육을 받게 될 센터는 2개 사무동과 16개 교육동에 850여점의 교육 장비를 갖춰 운영하고 시는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체 교육생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센터 개소로 신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와 기초 기반산업의 신기술 보급, 생산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해소 및 기업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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