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환경 변화와 국가정보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회 정보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황진하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이스라엘 국가안보, 지혜와 경험 그리고 교훈’(송대성 회장),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과정에서의 정보기관 역할’(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북한의 대남도발에 따른 대응전략과 정보기관 역할’(문성묵 전 국방부 군비통제차장)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각각 국정원 차장을 지낸 염돈재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한기범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도 ‘한반도 안보환경 전망과 국가정보의 과제’, ‘북한의 미래와 국가정보원의 역할’을 발표한다.
송 회장은 “대내외 정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국가정보 활동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술적 논리와 실무 현장의 경험이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