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으뜸인재 육성프로그램 운영학교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으뜸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학교 3곳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올해 포천시 으뜸인재육성프로그램 사업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관인고와 동남고, 송우고 등 3곳이며, 총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심의위원회는 추진의지, 프로그램 완성도, 목표의 적절성, 발표점수 등 4개 분야 9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으뜸인재 육성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경쟁력 강화와 자랑스러운 학교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실시한 사업공모에 7개 고등학교가 공모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학교별 학력신장과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수립한 노력만으로도 향후 지역 교육발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선정된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학교육성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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