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통은 “후 주석이 김 위원장을 인민대회당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벌여왔다”며 “곧 정상회담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상회담 후 만찬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베이징역에 도착해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여장을 풀고서 움직임이 없던 김 위원장이 의전차량 편으로 오후 4시 53분을 넘겨 댜오위타이를 빠져나가 인민대회당으로 향했다.
지난해 5월 방중 때에는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이 4시간 30분간 정상회담과 이어 만찬을 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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