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고등훈련기, 인도네시아와 수출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5 2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5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고등훈련기인 T-50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12일 T-50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수출 대수는 16대로 금액은 4억달러에 달한다. KAI는 오는 2013년 항공기를 인도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한국 수출입은행간의 금융 협상이 끝나면 수출 계약이 실질적으로 발효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8월 T-50과 러시아의 Yak-130, 체코 L-159B 등 3개 기종을 훈련기 사업 후보로 선정한 뒤, T-50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최종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