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12분경 청호대교 난간에 투신 의심자가 앉아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2분 뒤인 14분경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로 인근 파출소의 해경 인명 구조정이 출동해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치료중인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투신 여부 등 정확한 사고 배경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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