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조사단은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과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에다노 관방장관과 데라사카 노부아키(寺坂信昭) 원자력안전보안원장은 조사에 전면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IAEA 조사단은 12개국 18명으로 구성돼있다.
IAEA 본부에서는 웨이트먼 단장 등 6명을 파견했고, 미국, 중국 등 핵무기 보유국과 한국, 스페인, 헝가리 등 원전 보유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원전 계획 국가 등 12개국이 한명씩 전문가를 보냈다.
한국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성게용 박사를 파견했다.
조사단은 내달 1일 조사 개요를 일본 정부에 설명한 뒤 내달 20일부터 빈에서 열리는 IAEA 각료급 국제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별도로 한일 양국간 협력 차원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용진 박사를 일본 원자력안전기반기구(JNES)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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