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기업 국제판(国际板) 상장 의사 밝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6 0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증시에 올해안에 국제판(国际板)이 출범할 전망인 가운데 최근 각 기업들이 앞다투어 국제판 상장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국제판 출범 초기에는 이전 홍콩 H주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레드칩(Red Chip) 종목들이 주로 상장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미 60여개 이상의 중국 국내외 우량 기업들이 증권 관리 감독 위원회에 국제판 상장의사를 밝혔으며, 그중에는 HSBC 스탠더드차터드, P&G, 쉘(Shell), 메르세데스 벤츠 등 해외 대형 기업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권관리감독 위원회 인사는 국제판 상장 기업들은 반드시 명확한 기업 공시 체재를 갖추어야 하며, 최초 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최소 300억 위안(약 5조원) 이상으로 상장전 3년간의 순익 총액이 30억 위안(약 5000억) 이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