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22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때 이 대통령의 가을 국빈 방문을 초청해 양국이 협의중이다.
신문은 이어 이 대통령이 방일할 경우 한일 관계의 새로운 100년을 맞아 미래지향의 관계구축을 목표로 새로운 공동선언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일도서협정에 따라 일본이 반환하는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의 도서도 이 때 전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공동선언이 성사될 경우 이는 1998년 10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래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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