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인더, 이익성장 전망에 사흘째 '강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오롱인더가 이익성장 전망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 거래일보다 2.18% 상승한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비증설에 따른 이익성장으로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4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경우 앞으로 분기별 실적 호조 지속, 한국델파이 리스크 해소, 설비증설에 의한 이익 성장성 등이 부각될 것"이라며 "포장용 필름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을 지속하면서 이에 따른 필름부문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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