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가상품은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제주-부산 국내선과 김핵구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국제선 연계한 상품(제주-부산-타이베이, 제주-부산-홍콩, 제주-부산-세부)이다.
현재 제주도민들이 가까운 해외에 나가기 위해 인천까지 가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상품의 경우 번거로움을 덜어 김해공항에서 환승을 통해서 바로 해외로 나가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적∙경제적 손실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 김안식 제주지점장은, “제주도민들이 저렴하고 알찬 상품으로 가장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이번 여행상품을 개발했다”며 “인천을 거치지 않고 부산을 경유해 순로대로 여행하게 함으로써 제주도민의 여행편익을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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