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신증권은 주식매매 전용 앱 '사이보스 터치'를 통해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보스 터치는 기본적인 매매 기능뿐 아니라 각종 투자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담고 있다.
관심종목을 설정하면 로그인 없이도 바로 시세를 조회할 수가 있다. 관심종목 시세만 확인하면 될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여기에 관심종목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연동시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아이패드 사용자는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전광판 기능도 사용할 수가 있다.
세계 증시현황을 3D 기능을 통해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도 있다.
태블릿PC 최대 장점인 손쉬운 사용기능을 살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퀵 메뉴를 통해 빠른 화면 전환을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초성입력기 콘텐츠도 제공해 사용자가 종목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사용자도 둘러보기 기능을 통해 주문을 포함한 모든 기능을 가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이 증권사는 앞으로 검색ㆍ매매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과 하나가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솔루션 역할을 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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