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1644억원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1301억원으로 11.1% 늘었다.
회사 측은 1분기 동국제강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 연산 150만t 생산능력의 당진 후판 공장 효과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충분히 제품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2010년 1분기 8.1%보다 2011년 1분기 7.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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