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경영비전 발표… '감동의 우체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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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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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우편서비스의 내실화와 우체국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본부와 지방체신청 직원, 250여 우체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을 하나로, 세계 속의 한국우정’이라는 우체국의 경영 비전 선포식을 치렀다.

우본은 이번 선포식에서 우편과 금융, 국가인프라, 정부기업 4개 분야를 통해 △우편사업의 내실있는 성장 △우체국금융의 경쟁력 강화 △국가 기본인프라 역할 강화 △모범적 정부기업 모델 구현 4가지 핵심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우편물 감소, 국내 우편시장 개방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감동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우편사업의 내실있는 성장을 꾀한다.

국가의 기본적인 인프라로서의 우체국 역할도 강화한다.

민원 발급기를 우체국 365 금융코너에 설치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 우체국 물류창고 임대 및 상품의 포장·운송·배달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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