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하나대투증권 스마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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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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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업계 최저 수수료로 차별화에 나섰다.

스마트폰용 주식매매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하나'는 2010년 5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거래 수수료는 업계 최저인 0.015%다.

고객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하나만 다운받으면 시세·뉴스 조회가 가능하다.

투자화면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했다. HTS처럼 익숙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6월 말까지 하나대투증권 또는 연계은행을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신규 가입자는 1년 동안 스마트폰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스마트폰 주식 거래액이 월 100만원 이상이면 스마트폰 할부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펀드 전용 모바일 무료 웹서비스인 '펀드하나'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펀드하나는 표준 웹방식으로 개발돼 일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별도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생성하면 어플리케이션처럼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1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 대한 펀드 분석 정보가 제공된다. 전문가가 엄선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도 볼 수 있다.

가입 상품을 관심펀드로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목표수익률 관리뿐 아니라 조기경보를 통한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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