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맞춤형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을 서비스하고 있다.
증권사 최초로 로그인 없이 한 번 클릭으로 관심종목뿐 아니라 주요지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차트에서는 다양한 보조지표 설정 기능이 제공된다. 맞춤형 투자성과 분석이나 추천 포트 폴리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투자정보 서비스 '팝아이' 또한 5월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가입자 간 보유종목, 투자현황, 포트폴리오 수익률, 관심종목을 공유할 수도 있다. 투자자클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해외 전문가 기준에 따른 종목발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 1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삼성증권은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엠팝이지'와 '엠팝프로'도 출시했다.
엠팝이지는 음성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다. 로그인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세 확인이 가능하다.
엠팝프로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맞먹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상품 매매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엠팝을 통해 월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갤럭시S2 할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단말기 위약금(최대 36만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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