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공연할 쓰구지 공연단.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오는 31일 타이완 관광대표단과 함께 2011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타이완을 전격 홍보할 예정이다.
타이완 관광청은 타이완 건국 100주년 기념으로 ‘여행타이완, 감동100’ 테마 행사와 함께 100대 여행노선과 4분기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1일에는 정식으로 타이완 신브랜드 ‘Taiwan-The Heart of Asia’를 발표했다.
2011 한국국제관광전 타이완 부스에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새로운 관광 브랜드처럼 양국의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해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참관객들을 위해 타이완 아이돌 그룹인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와 함께 타이완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람회 후 타이완 관광대표단은 2차례에 걸쳐 'ROAD SHOW'를 개최한다.
내달 4일 영등포 Time Square, 5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쓰구지 공연단과 전통 인형극을 결합한 코스플레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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