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전문가 및 기업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서밋에는 '매력 품질론'으로 알려진 일본의 가노 노리아키 교수가 '일본의 상생품질 실태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오후에는 김광재 포항공대 교수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품질경영' 발제와 글로벌 기업협력 육성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열린다.
기업 품질최고책임자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최중경 장관은 "최근 부품결합에 의한 크고 작은 리콜사태를 계기로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의 의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정부도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질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안전품질 역량강화 기반조성은 기업경영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에 인프라 확충 노력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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