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말 119두가 상장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3월 진행된 경매에선 118두가 경매에 나와 61두가 낙찰됐다. 최고가는 명마목장(대표 박정배, 제주시 오등동)에서 상장한 말 1두로 1억원에 낙찰됐다.
경주마 경매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다. 경매방식은 20만원 이상씩 증액하는 전자식 호출 방법과 호가(구두) 경매방법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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