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는 지난달 14일 1차를 시작으로 같은달 29일, 지난 12일까지 3차에 걸쳐 유일본 28책을 비롯해 223책이 반환됐다.
마지막 반환 대상 의궤는 통관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보관 장소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운송된다.
정부는 다음달 중 반환 고유제를 개최하고 오는 7월19일부터 9월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해 이들 의궤류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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