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타이어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차량 70대를 기증했다.
한국타이어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조현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 창립70주년 기념 차량나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주간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았다. 총 1001건의 지원신청을 받아 자격심사를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등 70개의 복지시설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사회에 좀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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