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경제통상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한중일의 경제계, 전직관료, 학계 대표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중일 최대의 민간 고위급 포럼이다.
이 포럼은 한·중·일 FTA에 관한 업계의 입장 또는 업계간 협력 방안 및 한·중·일 FTA타결을 위한 민간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포럼은 최근 한중일 정상이 3국간 FTA에 대해 적극 추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럼으로 역내 FTA 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일본 통상산업차관을 역임한 후쿠가와 신지(福川 伸次) 일중산관학교류기구 이사장, 중국 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차관급)을 역임한 쩡신리(鄭新立) 중국국가경제교류중심 부이사장 등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민간 고위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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