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유관기관 등과의 직접 조사와 시민들의 신고를 통한 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창고·움막·컨테이너·공용화장실 거주자, 아동 동반 장기 투숙자, 주거취약지역 거주자 등이다.
특히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살기 힘든 취약계층, 불우한 청소년들도 이번 조서에서 재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사로 찾은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양주시생활보장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 소외계층을 찾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시 복지지원과 서비스연계팀(☎031-820-2772~4),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