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5월 26일 20개 주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동반성장 및 청렴계약 이행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사진 왼쪽은 고려아연 이의륭 사장, 오른쪽은 동부제철 이수일 부회장.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동부제철은 26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20개 우수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 및 동반성장 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동부제철은 일관제철회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구매제도를 공유하여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이수일 동부제철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우리 동부제철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 협력업체의 육성 및 경쟁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윈-윈(win-win) 구도 정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기업활동의 필수사항으로서 앞으로 동부제철은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제철은 지난 2009년부터 우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정적 지원 측면, 기술적 지원 측면, 경영적 지원 측면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아낌 없는 지원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20개 주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서 및 청렴계약 이행 협약서에 서명한 동부제철은 앞으로 여타 다른 협력업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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