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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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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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화·정보화의 국제문화도시로 거듭 태어나는 평택시.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가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선기 시장과 평택대학교 조기홍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센터는 평택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일환으로 84억원 사업비 2734㎡ 규모다.

정보교류동과 문화예술동·사무동이 들어서 있으며, 평택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시와 대학측은 앞으로 사회 각 분야 글로벌적 연계망을 구축하고 서해 중심부에 위치한 평택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도시의 경제적인 가치를 최대 높인다.

김선기 시장은 이날 "이 센터는 우리 시민과 외국인의 가교 역할은 물론 시민의 국제화 의식을 높이고 시 홍보에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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