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가게, 2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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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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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 신시가지 차없는거리 공원에서 ‘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가게’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책,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물품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싸게 판매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녹색가게는 매년 5~10월까지 월1회씩 운영될 계획이다.

녹색가게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아 애물단지가 된 물건을 팔아 생활폐기물도 줄이는 것은 물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31-862-1997)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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