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백령.연평 등 '서해5도 어린이 탐험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6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이달부터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를 경유하는 ‘서해 5도 어린이 탐험대’가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27-28일 1박 2일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해 5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해 5도 어린이 탐험대’는 서해바다 특유의 문화와 생태, 역사체험 등 어린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지난해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접경 이미지가 강해진 서해5도를 안전한 관광지의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한편, 어린이들이 전문가와 함께 서해5도지역을 체험한 소감을 ‘소년조선일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서해 5도를 어린이들의 체험과 학습이 조화된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