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한세 트렌드 발표회' 14회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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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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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국내 최대 의류수출전문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국내외 최신 패션 트렌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한세 트렌드 발표회(Hnasae Trend Presentation)’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하나대투증권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한세실업의 각 바이어별 원단과 디자인 등 패션 트렌드를 한세실업 직원들이 주체가 돼 진행됐다 한세실업 550여명 직원과 NY Office직원,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한세실업의 35개 협력업체까지약 7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서 소개된 올해 패션 동향은 전반적으로 강렬한 컬러와 도시적인 느낌의 심플하고 모던한 실루엣이 중점을 이뤘다. 동시에 프린트 작업을 통한 이국적 색채의 표현도 소개됐다.

한세실업 R&D본부 이향미 이사는 “R&D본부와 뉴욕지사의 공조는 바이어와의 신속한 커뮤니티 형성은 물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의류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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